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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영양제 추천 3가지

바라바라바라밤 2019. 10.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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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든 육아를 하든 피로의 시대입니다. 늘 기운이 없고 피곤하고, 자도 자도 피로가 해소되는 느낌이 없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피로와 직결되는 간영양제를 찾게 돼죠. 특히 술을 많이, 자주 드시는 분들은 간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면 무조건 복용하시기도 하죠. 경쟁이 치열하고 바쁜 사회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간영양제가 좋은지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간영양제 추천 3가지


1. 밀크씨슬 or 실리마린



어느덧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밀크씨슬. 40대 남성분들은 대부분은 밀크씨슬을 복용하고 계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드시는 간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밀크씨슬은 유럽의 엉겅퀴에서 추출한 것으로 혈당을 낮추고 소화불량을 해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밀크씨슬의 가장 큰 효능은 바로 피로회복과 간 기능 개선입니다. 유럽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간영양제로 밀크씨슬을 섭취해왔다고 해요. 밀크씨슬의 주성분은 '실리마린'으로 활성산소를 없애 간을 보호하고, 유해물질이 간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해독,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됩니다. 





2. 타우린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는 낙지, 문어, 쭈꾸미, 홍합 등을 먹으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박카스에도 타우린 성분이 들어 있죠. 타우린도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간 기능 장애로 인해 산화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간영양제입니다.

특히 한 연구에서 간염 환자에게 3개월간 매일 500mg 이상의 타우린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했더니 간 손상이 줄었다고 합니다.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3. 우루사



우루사는 UDCA, 우루소데옥시콜산이라는 핵심성분을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간 기능이 나빠졌을 때 복용하면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간 기능은 정상이나 피로감을 느낄 때 복용한다면 큰 효과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우루사는 간 속의 혈류량과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의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간의 해독능력이 좋아져 간 속에 해독물질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독성 담즙으로부터 간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피로회복 기능보다는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도의 효능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간은 해독작용, 비타민과 무기질 대사, 쓸개즙 생산 등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간에 이상이 생기면 지방이나 비타민, 탄수화물 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피로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지방간, 간암, 간경변증 등의 간 질환을 앓게 될 수도 있죠. 평상시 술을 자주 드시거나 피로감이 심한 분이라면 세끼를 잘 챙겨먹고 운동을 하는 것 외에도 간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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