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이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은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이나 생선구이, 먹다 남은 돈가스와 치킨 등을 다시 바삭하게 구워먹기 좋다고 하는데요, 에어프라이어를 고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우선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이어야 합니다. 가전제품들이 대체로 그렇지만 용량이 작으면 활용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작은 용량 사신 분들은 다 후회하더라구요. 작은 거 팔아버리고 큰 걸로 교체하는 경우도 많구요.

두 번째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가입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처음 나왔을 때는 짧은 시간에 기름을 적게 사용해 음식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뒷처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에어프라이어의 환경호르몬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고열로 음식을 조리하는 방식인데요, 문제는 내부 바스켓입니다. 흔히 후라이팬이나 밥솥에서 볼 수 있는 코팅이 돼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 바스켓은 불소수지 코팅 소재를 사용합니다. 음식이 눌어붙는 것을 막고 설거지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합니다. 그런데 가열을 하면 이 불소수지 코팅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옵니다. 고온으로 장시간 가열시 발암물질이 나온 제품이 꽤 됐다고 하죠?

더더군다나 에어프라이어처럼 고온으로 조리하는 제품은 환경호르몬이 더 많이 나오겠죠? 그래서 요즘은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스텐 에어프라이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화된 버전이지요.

이 스텐 버전은 대체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밥솥 모양이 아니고, 작은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와 같이 사각형 디자인입니다. 아쉬운 점은 일반 에어프라이어에 비해 가격이 고가입니다. 이중에서 스텐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을 하자면 많이들 쓰시는 것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20만원 초반대에서 사실 수 있는데요, 이 디디오랩은 내솥 스레인리스 밥솥도 출시할 정도로 스텐을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용량은 14리터입니다. 2단으로 두 가지 요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대용량 에어프라이업니다. 내부, 도어틀, 도어면 전부 스테인레스이고 정사각형의 디자인도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또 상부 5중 열선, 하부 2중 열선의 더블히팅 시스템이라 아무래도 위아래에서 열이 가해지니 빠르게 골고루 익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 두 번째 제품은 아이닉 에어프라이어입니다. 16리터의 국내 최대용량을 자랑해 3단 조리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십만원대 중반정도구, 이 아이도 디자인이 넘 예쁩니다. 아이닉에어프라이어의 가장 큰 장점은 로티세리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로티세리는 쇠꼬챙이에 끼운 고기를 돌려가며 굽는 기구예요. 로티세리가 가능한 조리도구가 기본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한 꼬치구이 바베큐가 가능합니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역시 내부와 조리기구가 스텐입니다.

가장 잘나가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추천해드렸는데요, 뭐가 더 땡기시나요? 개인적으로 로티세리 기능 넘나 탐나네요. 꼬치구이를 얼마나 해먹겠느냐마는 닭 같은 거 꼬치에 꽂아서 돌려서 먹으면 아주 근사하고 맛날 것 같네요. 좋은 선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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